새로운 2030년 탄소 집약도 목표

캐세이퍼시픽은 2030년까지 탄소 집약도를 2019년 수준보다 12% 높이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지속 가능성을 주도하고자 하는 캐세이퍼시픽의 야심찬 계획을 앞당기고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중요한 목표에 기여할 것입니다.

새로운 단기 목표는 캐세이퍼시픽의 항공 연료 사용량 유상톤킬로미터(RTK)당 탄소배출량을 761gCO2/RTK에서 670gCO2/RTK로 줄임으로써 탄소 집약도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이전 세대 대비 연료 효율이 최대 25% 향상된 70여 대의 새로운 여객기 및 화물기가 향후 몇 년 내에 캐세이퍼시픽 항공기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SAF) 사용을 가속화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새로운 목표와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데 가장 중요한 수단이 될 것입니다. 모든 부문에서 SAF 사용 확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캐세이퍼시픽은 2024년부터 직원 출장 시 캐세이퍼시픽 항공편 이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의 10%를 상쇄하기 위해 SAF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캐세이퍼시픽은 2007년부터 자발적 탄소 상쇄 프로그램인 Fly Greener를 통한 탄소 배출권으로 직원 출장 시 캐세이퍼시픽 항공편 이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탄소 배출량을 상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홍콩에서 SAF의 개발과 보급을 가속화하는 데 앞장서고, 더 나아가 2030년까지 SAF 사용률 10%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합니다.